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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담임교사, 100명 중 8명은 '신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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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0.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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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초·중·고교 담임교사 100명 중 8명은
불안정한 신분인 기간제 교사이고,
기간제 교사 중
'담임'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는
무려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충북지역 기간제교사 중,
기간제 담임교사 비율이 59.6%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위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교사 중에서
기간제 교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4년 ‘천 29명’,
지난해 ‘천 84명’,
올해 ‘천 9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체 담임교사 중에서
기간제 담임교사 비율 역시,
2년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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