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의회 MRO특위, "자료달라" VS 경자청, "공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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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0.19 댓글0건본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충북도의회 MRO 특별위원회의 자료요청을
거부하면서
MRO 특위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MRO 특위는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자료제출 거부 사유’를
직접 추궁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충북도의회 MRO특위는
어제(1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4차 회의를 열었지만
충북경자청이 아시아나항공과의 업무협약(MOU)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서 1시간여 만에 산회했습니다.
MRO 특위 위원들은 4차 회의를 끝내고 기자회견을 열어
"다른 의도가 숨어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서트 1]
MRO 특위 윤홍창 의원입니다.
“ ”
MRO 특위는 오는 12월 중순에 예정된 회의 때, 이시종 지사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자료제출 거부 사유’를 집중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2]
MRO특위 엄재창 위원장입니다.
" "
하지만 충북경자청은 기업 영업비밀 유지를 이유로
아시아나항공과 맺은 업무협약 관련 자료 3건의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협약 중에서 ‘비밀유지 조항’이 있는데,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없다는 게 경자청의 입장입니다.
[인서트 3]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김용국 충주지청장입니다.
“ ”
MRO 특위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경자청이 자료 제출을 계속 거부해도 취할 수 있는 대응책은 없습니다.
하지만 MRO 특위는 경자청 소관인 산업경제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당시, 자료를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특위와 달라, 자료 제출 거부 때 고소·고발을 할 수 있어
앞으로 경자청의 ‘자료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의회 MRO 특별위원회의 자료요청을
거부하면서
MRO 특위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MRO 특위는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자료제출 거부 사유’를
직접 추궁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충북도의회 MRO특위는
어제(1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4차 회의를 열었지만
충북경자청이 아시아나항공과의 업무협약(MOU)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서 1시간여 만에 산회했습니다.
MRO 특위 위원들은 4차 회의를 끝내고 기자회견을 열어
"다른 의도가 숨어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서트 1]
MRO 특위 윤홍창 의원입니다.
“ ”
MRO 특위는 오는 12월 중순에 예정된 회의 때, 이시종 지사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자료제출 거부 사유’를 집중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2]
MRO특위 엄재창 위원장입니다.
" "
하지만 충북경자청은 기업 영업비밀 유지를 이유로
아시아나항공과 맺은 업무협약 관련 자료 3건의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협약 중에서 ‘비밀유지 조항’이 있는데,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없다는 게 경자청의 입장입니다.
[인서트 3]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김용국 충주지청장입니다.
“ ”
MRO 특위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경자청이 자료 제출을 계속 거부해도 취할 수 있는 대응책은 없습니다.
하지만 MRO 특위는 경자청 소관인 산업경제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당시, 자료를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특위와 달라, 자료 제출 거부 때 고소·고발을 할 수 있어
앞으로 경자청의 ‘자료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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