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년 도쿄올림픽 조정경기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에서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오늘(18일)
“IOC가
도쿄올림픽 조정·카누 경기장이
계획대로 마련되지 않을 것에 대비해
한국 충주에서 관련 경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경기장 문제 등과 관련해
도교도 고이케 지사와 회담할 예정“이며
난항을 겪게 된다면
IOC 측이
충주 개최 방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