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에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이 추가됐습니다.

가입 연령도 기존 12부터 17세까지에서

0에서 17세까지로 늘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에 월 5만원 이내를 입금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2배 금액을 지원해,

월 5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이 추가 입금됩니다.

희망 아동 보호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올해 청주지역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는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한 천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