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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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0.1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시가 올해 도입하려 했던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얼마의 돈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
1년이 넘도록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지난해 3월입니다.
청주시는 최근 버스업계와 ‘준공영제 핵심사항 조정 소위원회’를 개최 했습니다.이번에도 쟁점은 ‘표준 운송원가’ 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회의는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특히 청주시와 버스업계가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운송원가를 놓고 버스업체 간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준 운송원가는 준공영제가 도입되면 청주시가 버스업체에 지원은 예산 규모입니다.
연료비, 운전기사 인건비, 차량 정비비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청주시는 버스업계에 이달 말까지 표준 운송원가를 확정해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운송원가가 정해지지 않으면 준공영제 도입 시기가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버스 1대당 하루 60만원 정도의 표준 운송원가 지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버스업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표준 운송원가가 타결된다 하더라도 올해 안에 준공영제 도입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수익금 관리위원회나 법인 설립, 관련 조례 제정 등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시내버스공영제가 ‘시민 혈세 먹는 하마’라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청주시가 올해 도입하려 했던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얼마의 돈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
1년이 넘도록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지난해 3월입니다.
청주시는 최근 버스업계와 ‘준공영제 핵심사항 조정 소위원회’를 개최 했습니다.이번에도 쟁점은 ‘표준 운송원가’ 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회의는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특히 청주시와 버스업계가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운송원가를 놓고 버스업체 간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준 운송원가는 준공영제가 도입되면 청주시가 버스업체에 지원은 예산 규모입니다.
연료비, 운전기사 인건비, 차량 정비비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청주시는 버스업계에 이달 말까지 표준 운송원가를 확정해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운송원가가 정해지지 않으면 준공영제 도입 시기가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버스 1대당 하루 60만원 정도의 표준 운송원가 지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버스업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표준 운송원가가 타결된다 하더라도 올해 안에 준공영제 도입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수익금 관리위원회나 법인 설립, 관련 조례 제정 등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시내버스공영제가 ‘시민 혈세 먹는 하마’라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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