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KTX 세종역 신설 논란’...바빠진 충북 정.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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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0.1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KTX 세종역 신설’을 저지하기 위한
충북지역 정•관가의 발검음이
분주해 졌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는
어제(12일) 국회에서 국토위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최정호 국토부 제2 차관을 만나 세종역 설치 추진에 관한 도민 여론을 전달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세종시 빨대 현상으로
청주-세종 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종역 설치 문제로 충북 도민들은 매우 격앙됐다"는 지역 분위기를 의원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역 설치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철회도 촉구했습니다.
박덕흠 의원은 오는 14일 국토부 국감에서 세종역 설치 연구용역 발주 문제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변재일 의원도 대정부 질의 등을 통해 세종역 신설 저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시종 지사는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세종역 설치 추진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과 청주시의회 박노학·맹순자 의원은
어제(12일) 오전 KTX오송역사에서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철도시설공단이 지난 8월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송역의 위상 약화를 우려하는 충북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세종역 설치는 더민주 이해찬 의원과 같은 당 이춘희 세종시장의 공약사업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KTX 세종역 신설’을 저지하기 위한
충북지역 정•관가의 발검음이
분주해 졌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는
어제(12일) 국회에서 국토위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최정호 국토부 제2 차관을 만나 세종역 설치 추진에 관한 도민 여론을 전달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세종시 빨대 현상으로
청주-세종 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종역 설치 문제로 충북 도민들은 매우 격앙됐다"는 지역 분위기를 의원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역 설치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철회도 촉구했습니다.
박덕흠 의원은 오는 14일 국토부 국감에서 세종역 설치 연구용역 발주 문제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변재일 의원도 대정부 질의 등을 통해 세종역 신설 저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시종 지사는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세종역 설치 추진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과 청주시의회 박노학·맹순자 의원은
어제(12일) 오전 KTX오송역사에서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철도시설공단이 지난 8월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송역의 위상 약화를 우려하는 충북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세종역 설치는 더민주 이해찬 의원과 같은 당 이춘희 세종시장의 공약사업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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