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건 사고입니다.

오늘(9일) 새벽 5시 10분쯤
괴산군 사리면
50살 고모 씨 소유의 돼지 축사에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축사 3동이 불에 타,
어미 돼지 80여마리 등
모두 200여마리의 돼지가 죽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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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8일) 새벽 3시 10분쯤
청주시 오창읍 서울 방향 중부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진
25인승 관광버스를
화물차 2대가
잇달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기사인
49살 신모 여인이 숨졌습니다.

또
같은날 새벽 0시 20분쯤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와 통근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52살 김모 씨와
동승자 52살 여성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