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감면으로 취득한 산업용지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유예기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감면부동산 등을
해당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 부동산
7건을 적발했습니다.

청주시는 이들 7건에 대해
창업중소기업과 산업단지에서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
모두 2억6400만원을 추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