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총경급 간부 10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 이광숙 경무과장이
음성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제3기동대장에
임명됐습니다.

충북경찰청 경무과장 자리는
당분간 계장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됩니다.

이번 인사는
평소 부하 직원들에 대한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수도권 간부 3명에 대한
문책성 인사 때문에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