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영농조합 컨설팅단체 국고보조금 불법 사용 의혹…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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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9.30 댓글0건본문
국내 모 식품 관련 단체가
영농조합 작업장 건물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인증 컨설팅 명목으로
부당하게
국고보조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관계자 6명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해
괴산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소장을 통해
“절임배추 현대화 작업장 건립에 필요한
‘해썹’ 인증 컨설팅을 맡아 수행하던
국내 모 식품 관련 A 단체가
지난 2012년
작업장이 착공 전인데도
컨설팅을 완료한 것처럼 부당하게 서류를 꾸며
국고보조금 천 만 원을 받아갔다“고
주장하며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A 단체는
이같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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