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해 각종 불법 의혹이 불거진
학교법인 충주 신명학원의 감사를 중단하고
수사기관 고발과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신명학원과 소속 학교에 대해
여러 의혹이 제기돼
특정감사에 들어갔지만,
학원 측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관계자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있어
감사 진행이 불가능하는 판단에 따라
지금까지 드러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 기관에 고발조치하고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학업성취도 평가 부정행위와 교권침해,
교사 직위해제 처분,
운동부 운영실태 등을 둘러싼 각종 불법 의혹에 대해
신명학원과
소속 학교인 신명중, 충원고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