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팔상전 등 문화재에 설치된 CCTV ‘있으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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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9.29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국보와 보물,
목조문화재 등에 설치된 방범 CCTV 대부분이
사람의 얼굴을 식별하지 못할 정도로
화질이 좋지 않아
유명무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충북도내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에 설치된
CCTV 32대 중 29대가
41만 화소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1만 화소 이하의 CCTV는
야간에는
아예 물체의 식별이 불가능하며
대낮에 찍은 영상 또한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번호판을 식별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각종 재난과 범죄 예방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보은 법주사 내
국보 팔상전과
보물인 대웅보전·원통보전 등에 설치된 CCTV,
역시 보물인
청주 안심사 대웅전에 설치된 CCTV 등
대부분의 문화재 보안을 위해 설치된 CCTV 화질이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41만 화소 이하의 저화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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