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때문에 충북지역 농업생산액 15.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9.29 댓글0건본문
부정청탁 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충북 지역 농업 생산액이
최대 15.2%, ‘천 62억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충북연구원은 정기간행물 '포커스'를 통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한우와 인삼, 과일, 화훼, 임산물 등
충북 지역 5대 농산물의 생산 감소액은
최소 947억원,
최대 천 6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김영란법 시행 이전보다
충북 지역 농업생산액이 13.5에서 15.2% 감소하는 것으로,
실제 농업인의 체감도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증평군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인삼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