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뇌염모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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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9.27 댓글0건본문
일본뇌염 모기가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모기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이
작년 이맘때보다 크게 높은 상태 입니다.
9월 3주차를 기준으로 할 때
작년 청주 오송의 축사에서 채집된
전체 모기 323마리 중
8%인 26마리가 뇌염모기였지만
올해에는
507마리 중 15.8%에 달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 뇌염모기에 물려
40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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