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조계종 포교사단, 법주사서 '팔재계수계 실천대법회’ 봉행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조계종 포교사단, 법주사서 '팔재계수계 실천대법회’ 봉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9.25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제14회 팔재계수계 실천대법회’가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봉행됐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세상에 알리고 있는
전국 포교사 3천 500여명은
1박 2일동안 법주사에 머물며
신행 점검과
포교사의 자세를 다듬었습니다.

손도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보은 속리산 법주사 경내 대웅보전 앞 마당입니다.

조계종 포교사단 충북을 비롯한 서울, 부산, 강원 지역단 포교사 3500여명이 갈색 옷의 단복을 곱게 차려입고 마음가짐을 다져봅니다.

흰색 단복을 착용한 올해 신규 포교사 560여명도 선배들의 수행정신과 행동 하나하나를 배워갑니다.

예비 포교사들은 갈색 단복을 착용하는 품수식에서 불자의 기본자세를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조계종 포교사단은 지난 주말인 24일과 25일 1박 2일 동안 속리산 법주사서 ‘제14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팔재계법회는 2003년부터 해마다 포교사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사찰에서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법주사에 열린 팔재계법회는 14년 만에 최다 인원인 3천 500여명이 찾았습니다.

팔재계법회 대증명은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과
전계 대화상은 포교원장 지홍 스님, 갈마사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교수아사리는 포교부장 무각 스님이 맡았습니다.

특히 포교활동에 정성을 쏟았던 포교사들은 이번 팔재계법회에서 값진 상장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단 김인수 불자와 울산 사찰문화 해설팀이 각각 총무원장상을 받았고,
서울 지역단 이추월 불자 등 전국 지역단 6명이 포교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3천 500여명의 포교사들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1박 2일동안 품수식과 특강, 8재계수계식, 철야정진 등을 봉행하고 돌아갔습니다.

재가자인 포교사들이 육재일마다 계를 철저히 지킨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포교사들은 해마다 전국 사찰에 모여 지계를 실천하며 포교사들의 자세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