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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천시 국장·시의원 폭력사태, 이근규 시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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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9.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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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는
제천시 이모 국장과 홍모 시의원 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이근규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뒤
“이번 사태의 책임은
시의회를 경시하고 독선적으로 시정을 이끄는
시장에게 있으며,
공직기강 관리를 맡은
핵심 간부 공무원의 일탈 행위를 수수방관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공무원의 파면과
이 시장의 사과와 사퇴,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제천시 이모 국장과 제천시의회 홍모 의원은
지난 22일 밤
제천시내 한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도시계획조례 개정 문제를 놓고
서로 폭력을 휘둘러
전치 3∼4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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