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국장‧시의원, 술자리 폭행 ‘물의’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제천시 국장‧시의원, 술자리 폭행 ‘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9.23 댓글0건

본문



제천시 국장급 공무원과 시의원이
술자리에서 서로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제천시 등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제천시청 이모 국장과
제천시의회 홍모 의원이
제천시내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제천시 도시계획’ 관련 조례안 제정을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 의원은 눈을 크게 다치고,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으며,
이모 국장도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며 입
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술자리에는
이 국장과 홍 의원,
제천시 공무원 3명 등
모두 5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천시의회는
오늘(23일)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집행부 국장의 폭력행위는
시민에 대한 폭거”라고 규정하고,
“이근규 시장이 총체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천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