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월 수출 21억 3천만弗... 반도체 6억 9천만弗로 19.5%↑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충북 4월 수출 21억 3천만弗... 반도체 6억 9천만弗로 19.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5.23 댓글0건

본문

지난달 충북의 반도체 수출이 최근 경기회복에 힘입어 1년 전보다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충북의 수출은 이차전지의 부진을 반도체와 화장품이 만회하며 총 21억 3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8%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4월 반도체 수출액은 6억 9천 100만 달러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컴퓨터SSD와 화장품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331.8%, 70.4%씩 상승했습니다.

 

반면,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은 각각 33.6%, 58.9%가 감소했습니다.

 

이차전지는 9개월째, 양극재는 12개월 연속 하락세입니다.

 

국가별 수출을 살펴보면 중국(-24.3%)과 미국(-29.8%)에서 약세가 이어졌지만, 홍콩(190.0%)과 말레이시아(67.4%), 태국(39.8%)에서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박세범 본부장은 "작년 상반기 충북의 이차전지 및 양극재 수출이 전례 없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상반기는 그 역기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충북의 수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무역협회는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 충북 수출 저변을 담당하는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