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야, 김양희 충북도의장 불신임안 공방…‘반 김양희계 ’ 주목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여•야, 김양희 충북도의장 불신임안 공방…‘반 김양희계 ’ 주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9.1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의 ‘불신임 결의안’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반 김양희 계’ 의원들이
물밑에서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가
김양희 의장 불신임안 처리 논란의 향배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일단 ‘김양희 의장 불신임안’은 반려됐습니다.

이종욱 충북도의회 대변인은 어제(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전문가의 자문 결과 지방자치법상
의장 불신임 사유인 '법령 위반' 사실이 없었다고 판단돼
불신임 결의안을 반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이종욱 대변인입니다.
“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은
변호사 자문 내용을 추가해 불신임 결의안을 다시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양희 의장이 일방적으로 도의회 회의규칙을 무시한 채 거수 표결을 강행했고,
특위 위원을 교섭단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선임했다는 게 더민주 의원들의 주장입니다.

[인서트]
더불어민주당 이의영 의원입니다.
“”


문제는 새누리당 내 ‘반 김양희 계’ 의원들의 움직임입니다.

‘반 김양희 계’ 의원들은 겉으로는 새누리당 편에 서고 있지만
내심 더민주 의원들의 힘을 실어주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즉, ‘몸 따로, 마음 따로’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새누리당 의원은 BBS와의 통화해서
“후반기 의장 선거 이후, 반 김양희 계 의원들은 더민주 편도 아니지만, 그렇다 김양희 의장 편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김양희 의장의 불신임 결의안이 본회의 안건으로 채택되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만약 더민주 의원들의 의도대로 ‘불신임 결의안’이 본회의 ‘도마위’에 오른다면 상황은 어느누구도 장담할 수없습니다.

쉽게 말해 통과여부도 점쳐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반 김양희계 새누리당 의원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