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무예대회 외국인 참가선수 30% 불참...내일 우여곡절 끝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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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9.0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를 신청했던
외국인 선수 중에서 30%가량이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예대회가 오늘(8일) 폐막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불참과 무단이탈, 입국불허 등
대회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명단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외국 선수는 ‘천 42명’이었으나 입국 선수는 71.9%에 불과했습니다.
참가 국가도 87개국에서 81개국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벨트레슬링에 참가 신청서를 낸 외국 선수는 118명. 그러나 입국 선수는 9명에 불과했습니다.
조직위는 벨트레슬링에 국내 선수를 포함해 20명만 참가하면서 오늘(8일) 하루만 경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주짓수에는 32명의 외국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8명에 그쳤고,
99명의 외국 선수가 입국 예정이었던 크라쉬 종목에는 절반을 밑도는 40명만 참가했습니다.
러시아 삼보도 78명의 외국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었으나 36명만 출전했습니다.
그나마 국내 참가 선수가 400여명에서 600여명으로 증가했으나 외국 선수뿐만 아니라 외국 감독·코치의 참가도 줄면서 전체 참가 인원은 당초 ‘2천 262명’에서 ‘2천 92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관람객 수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조직위는 16만명이 개회식과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 6일 현재 ‘5만 천여명’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오늘(7일)까지 10명의 무단 이탈자가 발생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불참과 무단이탈 등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일(8일) 오후 7시 30분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대회가 폐회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를 신청했던
외국인 선수 중에서 30%가량이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예대회가 오늘(8일) 폐막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불참과 무단이탈, 입국불허 등
대회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명단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외국 선수는 ‘천 42명’이었으나 입국 선수는 71.9%에 불과했습니다.
참가 국가도 87개국에서 81개국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벨트레슬링에 참가 신청서를 낸 외국 선수는 118명. 그러나 입국 선수는 9명에 불과했습니다.
조직위는 벨트레슬링에 국내 선수를 포함해 20명만 참가하면서 오늘(8일) 하루만 경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주짓수에는 32명의 외국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8명에 그쳤고,
99명의 외국 선수가 입국 예정이었던 크라쉬 종목에는 절반을 밑도는 40명만 참가했습니다.
러시아 삼보도 78명의 외국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었으나 36명만 출전했습니다.
그나마 국내 참가 선수가 400여명에서 600여명으로 증가했으나 외국 선수뿐만 아니라 외국 감독·코치의 참가도 줄면서 전체 참가 인원은 당초 ‘2천 262명’에서 ‘2천 92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관람객 수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조직위는 16만명이 개회식과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 6일 현재 ‘5만 천여명’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오늘(7일)까지 10명의 무단 이탈자가 발생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불참과 무단이탈 등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일(8일) 오후 7시 30분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대회가 폐회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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