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충북지역 폭염일수 ‘21.3일’…43년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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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9.02 댓글0건본문
올 해 8월
충북지역의 폭염 일수가
기상 관측 43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달 충북도내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이상 올라 내려졌던 ‘폭염’ 일수가
21.3일로
예년 평균 4.6일보다
무려 16.7일이나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43년 만에 가장 많은 기간입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23일로 가장 많았고,
제천과 보은이
각각 22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지난 달 강수량은 81.6mm로
지난해(73.2mm)와 2006년(73.6mm)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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