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임금체불 항의' 근로자 2명 30m 소각로 난간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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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9.02 댓글0건본문
오늘(2일) 오후 12시 30분쯤
청주시 청원구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2명이
임금체불에 항의하며
30m 높이 소각로 난간에 올라가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농성 약 1시간여 만에
업체로부터 임금이 지급된 것을 확인하고
농성을 풀고 내려왔습니다.
이들이 받지 못했던 임금은
천 5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경범죄처벌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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