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이
이른바 ‘공포의 도로’로 불리는
청주 산성도로에서
2.5톤 이상 화물차 통행 단속을 벌입니다.

경찰은
잦은 교통사고 발생으로
지난달 10일부터
명암타워 컨벤션센터 앞 교차로부터
산성동 상당산성 삼거리까지
약 3.97㎞ 구간 2.5톤 이상 화물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지만
여전히 화물차 통행이 계속되고 있어
통행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다음달부터
2.5톤 이상 화물차만 선별해 감지하는 CCTV를
산성도로 진입부에 설치해
기계식 단속도 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