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조금 알선 대가 금품수수 의혹 ‘제천시의원’ 수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8.31 댓글0건본문
경찰이 제천시의원 A씨가
보조금 사업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한 영농조합에서
금품을 받은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A 의원이 지난 2014년 8월
“제천시에서 보조금을 지급받게 해주겠다”며
H영농조합법인에서 500만 원을 받은 정황을 잡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영농조합 한 간부를 통해
A의원에게 돈이 흘러간 정황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A의원이
지난 2014년 9월
영농조합으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시가 60만원 상당의 송이버섯 2㎏과
한우갈비 세트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대가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