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늘(21일) 관광시설 투자 유치로 

초정리에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가경인베스트와 현대퓨처넷이 

오는 2025년까지 400억원을 들여 

1만 4천 800여㎡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합니다.

전시관은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테마로 

시각적 표현기법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지 내 4층 건물은 

'훈민정음 테마관'으로 리모델링해 

훈민정음 홍보와 전시·연구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관 사업은 

지난해 낭성 코베아 캠핑랜드에 이어 

민선 8기 두 번째 관광시설 투자 유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