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주 ‘정화조 질식 사망사건’ 부검 의뢰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경찰, 청주 ‘정화조 질식 사망사건’ 부검 의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8.21 댓글0건

본문



경찰이 정화조를 수리하다 숨진
근로자 2명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할 방침입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유제품 생산 업체
정화조를 수리하다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되는
46살 권모씨와 49살 금모씨에 대한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근로자들이
작업할 당시
작업 내용을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
회사 측의 안전교육은 물론
호흡용 보호구 착용과 같은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부검 결과와
회사 측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
안전의무 규정 위반 등 불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련자 모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