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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제천의 딸' 태권도 김소희, 금빛 돌려차기...충북 2번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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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8.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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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천출신' 김소희 선수가
생애 처음 출전한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양궁 김우진 선수에 이어
충북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김소희, 김우진 선수의 금메달은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에게
‘희망’을 준
값진 금메달 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제천의 딸, 김소희는 오늘(18일) 오전 브라질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7대 6으로 누르고
당당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김소희의 금메달은 자신의 올림픽 첫 금메달이자, 충북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특히 답답했던 우리나라 태권도 팀을 살려낸 ‘금빛 발차기’ 였습니다.

김소희의 금빛 발차기를 모니터로 확인한 제천시는 축제 분위깁니다.

‘제천의 딸’, ‘제천의 자랑’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인서트 1]
이근규 제천시장입니다.
“ ”

김소희는 이번 브라질 올림픽이 첫 출전이지만 2011년 경주와 2013년 멕시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입니다.

청주시청 양궁팀 소속인 김우진은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인전 32강 탈락을 털어내고
다음 올림픽에서 ‘다관왕에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우진은 어제(18일) 청주시가 마련한 환영회에서
"운동을 그만두지 않는 한 올림픽 무대를 계속 두드릴 것"이라며 올림픽 2관왕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인서트 2]
브라질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숩니다.
“ ”

김소희 선수와 김우진 선수의 금메달은 우리나라 선수단에게 ‘값진 보배’ 였습니다.

김소희 선수는 부진했던 우리나라 태권도 대표팀에게 ‘자신감’을 줬고,
김우진 선수가 딴 금메달은 새 역사를 쓴 ‘우리나라 양궁팀’이 전 종목을 석권할 수 있게 한 '발판' 이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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