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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막이 옛길 ‘군수 우상화 논란’ 안내 표지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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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8.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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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임각수 괴산군수 우상화 논란을 빚은
'산막이 옛길' 관광 안내판을 철거했습니다.

괴산군은
산막이 옛길 ‘호랑이굴’ 앞에
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안내 표지판에
“1968년까지 호랑이가 살았던 굴이며,
산막이 옛길을 만든 임각수 군수가
청년시절 창을 들고 사냥하러 다녔던 곳”이라고 소개해
‘군수 우상화 논란’과 함께
관광객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괴산군은 결국
안내표지판을 철거했습니다.

한편
임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외식업체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돼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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