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가출한 부인을 찾으려다
장인을 흉기로 찌른
36살 임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오늘(18일) 새벽 3시 30분쯤
충주시 신니면에 살고 있는
장인 74살 최모씨가
아내의 행방을 알면서도
고의로 알려주지 않는다며
흉기로 장인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임씨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