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굴은 군수 사냥터”…괴산 ‘산막이 옛길’ 미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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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8.16 댓글0건본문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괴산 ‘산막이 옛길’에
임각수 괴산군수를 미화 한
관광 안내판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괴산군은
산막이 옛길 ‘호랑이굴’ 앞에
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바포 옆 안내 표지판에
“1968년까지 호랑이가 살았던 굴이며,
산막이 옛길을 만든
임각수 괴산군수가
청년시절 창을 들고 사냥하러 다녔던 곳”이라고 소개해
관광객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괴산군 관계자는
“호랑이굴 사연을 스토리텔링 하면서
임 군수 자서전에서
내용을 발췌했다“며
“군수를 미화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임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외식업체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수감 중입니다.
괴산 ‘산막이 옛길’에
임각수 괴산군수를 미화 한
관광 안내판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괴산군은
산막이 옛길 ‘호랑이굴’ 앞에
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바포 옆 안내 표지판에
“1968년까지 호랑이가 살았던 굴이며,
산막이 옛길을 만든
임각수 괴산군수가
청년시절 창을 들고 사냥하러 다녔던 곳”이라고 소개해
관광객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괴산군 관계자는
“호랑이굴 사연을 스토리텔링 하면서
임 군수 자서전에서
내용을 발췌했다“며
“군수를 미화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임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외식업체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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