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자진 해산한
재개발·재건축 조합이나
추진위원회 가운데 처음으로
‘우암2구역과 석탑 구역’에 대한
매몰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최근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용 비용 검증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우암2구역과 석탑 구역은
지난 2014년과 올해 2월
조합추진위원회를 자진 해산하고
각각
11억 2천 여만원과
15억 7천 여만원의 매몰 비용 지원을
청주시에 요청했습니다.

이 중 청주시는 70% 정도의 매몰 비용을
보전해 줄 계획입니다.

매몰 비용은
정비사업계획과 건축설계 등의 용역비와 회의비,
인건비, 운영비 등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하면서
들어간 비용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