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주택용지에
허가받지 않은
수백여 톤(ｔ)의 흙을 메운
토지주 8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청주시는
토지주 63살 A 씨 등 8명을
공공주택건설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건설업자 B 씨에게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11필지에
불법 성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불법 성토 사실을 적발해
계고장과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이들은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