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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양 전문가, "청주 해양과학관은 국민 2천만명 이상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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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8.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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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 해양과학관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어제(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양문화체험시설을 충북 내륙에 설치하면
국민 ‘2천 100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해양과학기술원 최복경 박사는
어제(8일) '내륙지역 해양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국토의 중심에 만들어질 청주해양과학관은
기존 해양문화체험시설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복경 박사에 따르면 청주해양과학관은
충북과 세종, 대전·충남, 경기, 전북, 강원 등 60분 이내 거리에 870만명이 거주하고 90분 이내에 ‘천 230명’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서울 일부를 포함한 120분 이내 거리의 거주 인구는 2천 100만명에 달합니다.

국토의 한가운데인 청주에서 301㎞ 떨어진 경북 울진 해양과학교육관까지는 3시간40분이, 262㎞ 떨어진 부산 해양박물관까지는 4시 15분이나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국내 해양문화시설 48개가 모두 해안 지역에 편중돼 있습니다.

토론자로 참석한 송재봉 충주NGO센터장은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을 통해 균형발전과 해양과학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송재봉 충북NGO센터장입니다.
“ ”

이시종 충북지사도 "내륙 지역인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도 국립 해양박물관이 있다"고 주장했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해양 인접 지역에만 있는 해양문화시설 때문에 지역 불평등과 문화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제시하는 해양과학관 후보지는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공익시설 부지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청주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달 말까지 청주 해양과학관 건립에 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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