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3차공판, 지루한 '선거자금'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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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8.09 댓글0건본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승훈 청주시장의 공판에서
이른바 '컨설팅 비용'의 성격을 놓고
검찰과 이 시장의 변호인 간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합의 20부 김갑석 부장판사는
어제(8일) 오후
이 시장과
그의 선거홍보를 대행했던
기획사 대표 37살 A 씨,
이 시장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38살 B 씨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회계책임자 B 씨는
선거비용 책정과정 등을 묻는
변호인 측의 질문에
"기획사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말했고,
검찰은
기획사 대표 A 씨의 업체가 청구한
선거비용과
이 시장 캠프가 준
금액에 차이가 있다며
공방을 펼쳤습니다.
결국
이날 공판 역시,
수사 초기 부터
'의문의 선거자금'의 성격을 놓고
양측의 해석 차를
재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승훈 청주시장의 공판에서
이른바 '컨설팅 비용'의 성격을 놓고
검찰과 이 시장의 변호인 간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합의 20부 김갑석 부장판사는
어제(8일) 오후
이 시장과
그의 선거홍보를 대행했던
기획사 대표 37살 A 씨,
이 시장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38살 B 씨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회계책임자 B 씨는
선거비용 책정과정 등을 묻는
변호인 측의 질문에
"기획사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말했고,
검찰은
기획사 대표 A 씨의 업체가 청구한
선거비용과
이 시장 캠프가 준
금액에 차이가 있다며
공방을 펼쳤습니다.
결국
이날 공판 역시,
수사 초기 부터
'의문의 선거자금'의 성격을 놓고
양측의 해석 차를
재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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