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일선학교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학교안전공제회는
올해 상반기
'천 88건'의 요양급여 등으로
3억 5천 6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요양·장해급여 신청이
749건인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무려 339건이나
증가한 것입니다.

2014년 같은 기간의
828건보다도
260건이나 많았습니다.

특히
충북도교육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담조직까지 구성했지만,
각종 사고가 계속 되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