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말인 지난 6일 충북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6일 오후 5시 25분쯤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6살 A 양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A 양은
경북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 가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8시 40분쯤
단양군 상진리 남한강에서
31살 B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제트스키를 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