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수 주택 공사 현장서 청동기 ‘비파형 동검’ 등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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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8.02 댓글0건본문
청주시 내수읍 개인 주택 신축 예정지에서
‘비파형 동검’ 등
청동기 시대 유구와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돼
학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재 재단은
최근
청주시 청원군 내수읍 학평리 한 개인주택 신축 현장에서
비파형 동검을 비롯해
방추차와 무문토기, 마제석검, 반월형돌칼 등
청동기시대 유물이 대거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비파형동검’은
충북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이어서
청동기 시대,
충북지역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학계는
이번에 발견된 내수읍 학평리 유물들이
기원전 10세기 전후인
청동기 전기의 유물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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