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올 여름 온열질환자 첫 사망... 폭염피해 속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8.0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면서
충북지역 시.군이
폭염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주에서
올 여름 처음으로 온열질환자가
사망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그제(1일) 밤 8시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공원에서
조선족 40살 A 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 씨는 119에 의해 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A 씨의 체온이 41도였던 점으로 미뤄 열사병 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청주서부소방서 윤규식 예방안전팀장입니다.
“ ”
지난 5월22일 이후 현재까지 도내에서 모두 4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이 중 1명이 숨졌습니다.
열사병 16명과 열탈진 25명, 열경련 4명, 열실신 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염이 지속된 최근 도내 닭과 오리 농장에서 총 8천 500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집단 폐사했습니다.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약자 방문건강관리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인서트 2]
충북도 치수방제과 신봉순 과장입니다.
“ ” “ ”
청주시는 지난해 도입한 시내 교차로 늘막 설치 사업은 올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도로에 물을 뿌리며 열을 식히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면서
충북지역 시.군이
폭염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주에서
올 여름 처음으로 온열질환자가
사망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그제(1일) 밤 8시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공원에서
조선족 40살 A 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 씨는 119에 의해 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A 씨의 체온이 41도였던 점으로 미뤄 열사병 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청주서부소방서 윤규식 예방안전팀장입니다.
“ ”
지난 5월22일 이후 현재까지 도내에서 모두 4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이 중 1명이 숨졌습니다.
열사병 16명과 열탈진 25명, 열경련 4명, 열실신 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염이 지속된 최근 도내 닭과 오리 농장에서 총 8천 500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집단 폐사했습니다.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약자 방문건강관리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인서트 2]
충북도 치수방제과 신봉순 과장입니다.
“ ” “ ”
청주시는 지난해 도입한 시내 교차로 늘막 설치 사업은 올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도로에 물을 뿌리며 열을 식히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