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의 새 얼굴 더 널리" 도, 새 상징물 민관 공동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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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5.19 댓글0건본문
[앵커]
충청북도가 지난해 교체한 도 상징물에 대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섭니다.
충북도는 새 BI와 CI를 널리 알리기 위해 민간기업과 공동브랜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충북의 새 얼굴을 만든 충북도.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새 심벌마크인 CI와 브랜드슬로건 BI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과 맞손을 잡습니다.
충북도는 연말까지 도내 브랜드기업과 향토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과 함께 새 CI와 BI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브랜드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7월 도를 상징하는 새 CI와 BI를 개발했습니다.
이는 25년만의 교체입니다.
새 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해 문화와 경제 등 각 분야로 중심에서 뻗어가는 비전을 형상화 했습니다.
BI는 중심에 충북이 있다는 의미를 담아 '중심에 서다'로 정했습니다.
충북도는 우선 민간기업 등과 함께 새 CI와 BI가 삽입된 라벨과 포장재 등을 만들어 홍보하는 한편 공동브랜딩을 통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도내 브랜드기업 등 5곳을 찾아 협업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또 향토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협업 희망자 10곳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동브랜딩 대상으로 확정되면 도 상징물 무상 사용 권한 부여와 함께 상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비용 등 협업에 따른 소요 비용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협업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품 및 포장 디자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 상징물을 활용해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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