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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로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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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5.1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지난 17일 막을 내렸습니다.

 

충북 선수단은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소식은 000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3천 800여명의 선수단이 나흘 간의 뜨거운 열전을 펼친 가운데 충북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모두 319명이 출전했습니다. 

 

충북의 성적은 종합 2위.

 

금메달 48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53개로 총 149개의 메달을 획득한 충북은 경기도에 이어 2위에 오른 것입니다. 

 

이는 지난 2019년도 13회 대회 당시 146개 메달을 넘어선 성적으로 역대 장애학생체전 최다 메달 기록입니다.

 

이번 체전에서 두각을 낸 종목은 역도와 볼링, 육상.

 

역도 종목에서는 타 시도에 비해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며 2위 울산보다 무려 12개 메달을 더 따냈습니다.

 

볼링 또한 안정적인 실력으로 종합 1위에 올랐으며, 육상에서는 2위를 차지했지만 2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1위 충남보다 3개 더 많았습니다.

 

대회 중반 보치아, 수영, 탁구 등의 종목에서 5~6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이어간 충북은 대회 중반까지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금 3개를 비롯해 총 13개의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3관왕 5명과 2관왕 10명을 배출했으며 수영의 황찬우를 제외하면 모두 역도와 육상에서 나와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충북 장애학생 선수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애학생 선수들의 선전에 힘을 입은 충북, 오는 25일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도내 선수단이 두각을 드러낼 지 주목됩니다.

 

BBS 뉴스 이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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