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근로자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일을 하고 있지만,
월급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근로자 월평균 근로시간은
195.5시간으로
전국에서 가장 길었습니다.

충북에 이어
울산이 195.1시간으로 뒤를 이었으며
충남 194.4시간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월평균 임금은
충북이 302만으로
울산 423만원, 충남 336만원보다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