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충북도가
장수풍뎅이와 귀뚜라미 유충 등을
미래의 먹을거리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곤충 유충이
혐오식품으로 인식되면서
꺼리고 있지만
대도시 권에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곤충시장은 20조원에 육박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겨우 3천억원 정도지만, 현재 ‘곤충산업’은 급 성장하는 중입니다.

충북도가 세계시장에 발 맞춰 개발가치가 높은 곤충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5개 중점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2021년까지 13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장수풍뎅이와 같은 학습곤충과 식용곤충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생산과 유통, 소비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인서트 1]
전원건 충북도 농정국장입니다.
“ ”

“곤충산업을 육성해 보겠다”는 농가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역시, 곤충농가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서트 1]
전원건 충북도 농정국장입니다.
“ ”

충북도는 타 시도, 그러니까 대전과 경기, 경북, 경남에 비해 늦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충북도는 충북만의 장점을 살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서트 3]
전원건 충북도 농정국장입니다.
“ ”

충북도의 구체적인 곤충산업 계획은 잠시 후 진행될 ‘충북도 전원건 국장과 만나’ 현장 인터뷰 시간’에서 자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