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중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된 인육캡슐이
5만 7천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인육캡슐을
국내로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된 건수는
107건이며,
수량은 5만 6900여정에 이릅니다.

반입 방식은
국제우편이
3만 4천여 정으로 가장 많았고,
여행자 휴대 2만 2500여정,
특송 270정 순이었습니다.

'인육캡슐'은
죽은 태아의 시체를 말려서
만드는 것으로,
중국에서는 최고의 자양강장제로 불리며
비밀리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