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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람은 쓰러지고, 냉방기기는 고장"...폭염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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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7.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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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0도를 크게 웃도는 폭염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과 냉방기기는
고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0일 기준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냉장고 등의 과열로 15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어제까지
충북에서만 총 3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며칠 사이 환자가 10명이나 증가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축의 폐사도 잇따랐습니다.

음성군과 괴산군에서 총 2천 800마리의 닭이 폭염을 이기지 못하고 폐사했습니다.
어제는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어제 오후 3시 충북지역 최대 전력수요가 365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연속 여름철 기준, 사상 최고치입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도내 시군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시’를 시달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치수방제과 신봉순 과장입니다.
“ ”

그러나 폭염은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오늘(2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5에서 3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청주기상지청은 어제(26일) 오후 7시를 기해서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를 해제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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