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노인병원 노사 갈등, 1년 3개월만에 타결..."전원 고용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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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7.2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재 개원을 앞두고 있는
청주시 시립요양병원 수탁자와
옛 노조의 갈등이
1년 3개월여 만에 타결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시립요양병원 위탁운영자로 새로 선정된
청주병원의 조원익 행정부원장과
옛 노인병원 노조 권옥자 분회장은 어제(25일) 노조원 전원 복직에 합의했습니다.
합의된 주요 골자는 현재까지 노조 활동을 하고 있는 조합원 23명의 전원 고용입니다.
고용승계는 병원 재개원을 위해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
옛 노조원과 비노조원을 비슷한 비율로 배정하는 형식을 밟기로 했습니다.
병원을 운영하면서 환자 증가 상황 등을 고려해 직원들을 추가 채용할 때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청주병원은 다음 달 초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내부시설 보수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요양병원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인서트 1]
청주병원 조원익 행정부원장입니다.
“ ”
노조원들은
요양병원이 공공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2]
청주노인병원분회 조은희 사무장입니다.
“ ”
그러나 양측은 이같은 내용을 구두로 합의한 데다가,
구체적인 노조원 채용 규모, 시기 등을 확정한 것이 아니어서
신규 직원 채용과정에서 이견을 보일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때문에 노조 측은 청주시청 앞 천막농성장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재 개원을 앞두고 있는
청주시 시립요양병원 수탁자와
옛 노조의 갈등이
1년 3개월여 만에 타결됐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시립요양병원 위탁운영자로 새로 선정된
청주병원의 조원익 행정부원장과
옛 노인병원 노조 권옥자 분회장은 어제(25일) 노조원 전원 복직에 합의했습니다.
합의된 주요 골자는 현재까지 노조 활동을 하고 있는 조합원 23명의 전원 고용입니다.
고용승계는 병원 재개원을 위해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
옛 노조원과 비노조원을 비슷한 비율로 배정하는 형식을 밟기로 했습니다.
병원을 운영하면서 환자 증가 상황 등을 고려해 직원들을 추가 채용할 때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청주병원은 다음 달 초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내부시설 보수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요양병원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인서트 1]
청주병원 조원익 행정부원장입니다.
“ ”
노조원들은
요양병원이 공공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2]
청주노인병원분회 조은희 사무장입니다.
“ ”
그러나 양측은 이같은 내용을 구두로 합의한 데다가,
구체적인 노조원 채용 규모, 시기 등을 확정한 것이 아니어서
신규 직원 채용과정에서 이견을 보일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때문에 노조 측은 청주시청 앞 천막농성장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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