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박물관 ‘공모’ 취소, ‘직접 선정’“…청주시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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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23 댓글0건본문
정부가
자치단체 간 과열경쟁을 이유로
철도박물관 입지 선정 ‘공모’를 취소하고
‘직접 선정’하겠다고 밝혀
유치에 총력을 쏟아 왔던 청주시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2일
철도박물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철도박물관 입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중단하고
올 해 안에
최종 입지를 직접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국토부의 이 같은 결정을 “존중한다”며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청주시는
60여만명의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금까지
철도박물관 유치에는
청주시와 경기 의왕, 대전 등
전국 11개 자치단체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경쟁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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