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적장애 만득이 사건’ 정밀 의료검진…신체 학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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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20 댓글0건본문
19년 동안
축사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렸던
지적장애인 ‘만득이’
47살 고모씨의 사건을 수사고 있는 경찰이
고씨에 대한 정밀 의료검진에 나섭니다.
축사 주인 김모씨 부부에게
매를 맞았다는 고씨의 진술에 따라
그의 몸 곳곳에 난 상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입니다.
고씨의 다리에는
10㎝ 가량의 수술 자국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고씨의 등을 비롯해
몸 곳곳에는 크고 작은 상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상처와 관련해 고씨는
축사 주인에게 맞아서 생긴 상처라는
취지로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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