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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또 다시 시도된 청주 명암타워 화상경마장 유치…시민단체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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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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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 명암타워 마권장외발매소,
일명 ‘화상경마장’ 유치 신청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서트 1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청주 시정 농단하는 파렴치한 명암타워 사업주 규탄한다. 지역사회 파탄 내는 화상도박장 결사 반대한다”

또 다시 추진되고 있는 청주 명암타워 화상경마장 유치 시도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명암타워 화상경마장 유치 신청을 즉각 불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천안, 대전 등 화상경마장이 입점한 지역에서 도박 중독자가 양산되는 등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상경마장을 유치하면 지방세수 증가 효과 등을 홍보하고 있지만 총매출액을 3천억원으로 가정해도 세입 증가액은 26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2.
충북참여연대 대표.
“거의 매년 잊어버릴만 하면 화상경마장을 하겠다고 덤비는 사람들이 있는데, 특히 명암타워에다가 하겠다고 하는데, 이 것은 정말 하겠다고 신청한 사람도 그렇고 그걸 받아가지고 의견을 듣게는 청주시도 그렇고…한심한 일입니다.”

반면, 화상경마장 유치를 신청한 명암타워 무상사용권자인 정모씨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없는 곳은 충북뿐”이라며 “청주에 장외발매소를 유치하면 세수 증대, 장애인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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