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고 정보 팔아 향응 받은 충북 소방공무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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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21 댓글0건본문
사설 구급 업체에
사망자 정보 등
119 신고 내용을 넘겨 주고
향응을 받은 충북 소방공무원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어제(2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소방위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소방위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4월까지
청주의 한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면서
신고 정보를 사설 구급 업체에
문자로 알려준 뒤
그 대가로
60여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사망자 정보를 사설 구급 업체에 넘기고
3천만원을 받아 챙겨 구속된
46살 B 소방위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을 물어
소방상황실장 등 4명을 경고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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