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단체, “축사 강제노역 가해자 엄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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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21 댓글0건본문
청주 오창의 한 축사에서
19년 동안 강제 노역에 시달린
지적장애인 사건과 관련해
충북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농장주에 대한 엄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적장애인 고씨가
2평 남짓한 쪽방에서
임금도 받지 못한 채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노역을 강요당한 것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행정기관 책임자의 문책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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